'행복전도사' 최윤희, 7일 남편과 숨진채 발견

'행복 전도사' 방송인 최윤희(63)씨가 7일 남편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오전 경기도 일산경찰서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방송인 최윤희씨가 남편분과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과 함께 유서도 발견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최윤희씨는 7일 오전 남편과 함께 모텔에 투숙했으며, 유서에는 심장질환 등 지병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