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출격에 나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음원 공개 직후 음악차트 실시간 1위에 오르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가인은 8일 0시를 기해 각종 음원사이트에 솔로 데뷔곡 '돌이길 수 없는'을 공개했다.
이 곡은 윤상의 곡에 '아브라카다브라'의 이민수 작곡가가 대중적인 멜로디를 더한 노래로, 가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어우러져 색다른 댄스곡으로 탄생했다.
특히 탱고라는 이색적인 장르와의 만남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이에 공개 직후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가인'과 '돌이킬 수 없는'이 오른데 이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가인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나르샤에 이어 두 번째 솔로 출격한 가인의 노래가 공개 첫 날부터 뜨거운 반응이 얻고 있다"며 "많은 준비를 한 무대와 노래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실제로 가인은 솔로 무대를 위해 실제 탱고 댄서들에게 3개월간 레슨을 받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이 무대는 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공개한다.
과연 나르샤에 이어 가인 역시 가요계 정상에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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