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KBS 2TV '출발드림팀 2'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종합 장애물 5종 달인에 등극했다.
8일 제작진에 따르면 김병만은 최근 3000여명 구민시민과 함께 한 녹화에서 조합장애물 철인 5종 경기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대결은 '출발팀' 김병만, 이상인, 포커즈 멤버 진온, 에이트 이현,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 탤런트 이주현, 고윤후 등과 구미연합팀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홍보대사 프로게이머 이윤열, 구미시청 운동선수, 경찰, 소방관 등 구미시를 대표하는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녹화 당시 김병만은 장애물 경기에 처음으로 도전했음에도 불구,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바람과 같은 운동신경으로 마의 1분벽을 깨며 신기록을 세웠다. 방송은 오는 10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