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 기자
히로키 류이치 감독이 야외무대인사 무대에서 '번개나무'의 주연배우 오카다 마사키가 일본 인기배우 츠마부키 사토시보다 인기가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낮 12시 30분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영화 '번개나무'의 야외무대인사 행사가 열렸다.
히로키 류이치 감독은 이날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해 오카다 마사키의 일본 내 인기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대단하다. 츠마부키 사토시를 넘어섰다"라고 답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아오이 유우 또한 "후배이긴 하지만 촬영할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거들었다.
한편 영화 '번개나무'는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됐다. 아오이 유우와 오카다 마사키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