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강호동·유재석 부럽다" 솔직한 입담

김지연 기자  |  2010.10.08 15:49
김제동 ⓒ이명근 기자 김제동 ⓒ이명근 기자


KBS 2TV '승승장구' 게스트로 1년 만에 KBS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제동이 강호동, 유재석이 부럽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냐며 솔직한 입당을 과시했다.


김제동은 지난 9월3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된 '승승장구'에 출연, 연예계 인맥부터 방송데뷔 스토리 등 다양한 얘기를 풀어냈다 .

특히 김제동은 '제2의 강호동, 유재석이 되지 못한 걸까요?'라는 짓궂은 시청자 질문에 "그들이 부럽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냐"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또 그는 "1년 만에 KBS를 찾으니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번 김제동의 KBS 출연이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지난해 10월 KBS 2TV '스타 골든벨'MC 하차 직후 1년 만의 KBS 출연이기 때문이다. 당시 김제동의 하차를 둘러싸고 정치적인 외압 등 여러 의혹이 일었다. 김제동은 지난 8월 '스타 골든벨' 300회 특집에도 역대 MC임에도 불구하고 초대 받지 못했다.


한편 김제동이 출연한 '승승장구'는 오는 1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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