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과 이모-조카라고?"

"악플탓 패션에 더 신경써" 속내 고백

김현록 기자  |  2010.10.10 19:18


8살 연하인 스타 프로 게이머 임요환과 열애 중인 김가연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김가연은 11일 방송 예정인 MBC '놀러와' '누난 너무 예뻐' 특집에 출연 임요환과의 사랑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가연은 "함께 찍은 커플 사진에 '이모와 조카, 엄마와 아들 같다'는 댓글이 심심찮게 달린다"며 "왠지 신경 쓰여서 요즘 들어 더욱 패션에 신경 쓴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이어 "어려 보이기 위해 미니스커트와 탑을 즐겨 입게 되지만 무릎이 시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가연과 연인 사이인 임요환은 골방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최초로 토크쇼에 동반 출연한 이들은 그간의 러브스토리와 우여곡절 연애사에 대한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또 김가연은 임요환을 사로잡았던 결정적인 유혹의 댄스인 손담비의 '미쳤어'를 재연에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몰아넣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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