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이 11일 오전 새 앨범 'Still 2:00PM'을 전격 공개했다.
2PM은 앞서 티저 사진과 아크로바틱 영상, 'I'll be back' 트레일러 영상 등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며 새 앨범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모아왔다.
더욱 강렬하고 강해진 여섯 전사로 돌아온 2PM은 앨범공개에 앞서 지난 주 유튜브 을 통해 영상을 선공개, 불과 2일 만에 1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인기를 증명했다.
소속사 JYP 측은 "2PM활동에 정점을 찍을 미니앨범 'Still 2:00pm'은 떠나간 사랑에 대한 짙고도 슬픈 감성을 섬세하고 호소력 있게 표현한 2PM의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으며, 숨막힐 정도로 대담해진 대규모의 아크로바틱 퍼포먼스가 시선을 압도 한다"며 "전체적으로 파워풀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 2PM style의 완성을 느낄 수 있는 2010년 최고의 앨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이틀곡인 'I'll be back'은 2PM style 음악의 완성을 보여주는 곡으로, R&B 멜로디와 힙합, 하우스 리듬을 결합시켰다. 돌아선 사랑에 절규하는 가사와 2PM의 매력적이고 호소력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음악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한다.
특히 2PM 'I'll be back'무대에서 90년대 유행했던 토끼춤을 하우스리듬에 맞게 변형시킨 '셔플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영화 터미네이터의 명장면인 손가락 동작과 터미네이터의 등장하는 모습을 도입한 포인트 안무도 보여 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