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대가 좋다' 트위터 출처>
연극배우로 데뷔한 문근영이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팬들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았다.
문근영은 지난 10일 오후 9시 대학로에서 연극 '무대가 좋다-클로져'의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총 40회를 공연한 문근영은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소극장 공연으로는 드물게 총 6억 8천 여 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스타 파워를 입증했다.
이날 문근영의 팬들은 문근영의 성공적인 연극 데뷔를 축하하며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팬들은 문근영이 무대를 마치고 올라오는 통로에 레드카펫을 깔고, '클로져' 캐릭터가 들어간 케이크를 선물했다.
문근영은 '무대가 좋다'의 트위터를 통해 케이크를 들고 찍은 인증 샷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축하에 감사했다.
한편 문근영은 오는 11월 8일 첫 방송될 KBS 새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인은아 극본, 홍석구·김영균 연출)으로 드라마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