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때문에… 밀려난 '동이', 월화극 2위로

김겨울 기자  |  2010.10.12 07:14
마지막 회를 한 회 남긴 MBC 대하사극 '동이'가 월화 심야 드라마에서 2위로 밀려났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됐던 '동이'는 24.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쟁 드라마 '자이언트'가 27.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낮은 수치다.

이 같은 '동이'의 부진은 이날 두산과 삼성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방송이 지연되면서 한 시간 가량 뒤늦게 방송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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