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김기덕사단 합류… 전재홍 감독 '풍산개' 출연

전형화 기자  |  2010.10.12 09:02
배우 윤계상이 김기덕 사단에 합류한다.

윤계상은 최근 김기덕 필름에서 제작하는 영화 '풍산개' 출연을 확정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풍산개'는 '아름답다'로 제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전재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김기덕 필름에서 제작한다.

'풍산개'는 한 남자가 겪는 일을 그린 액션 멜로. '비스티 보이즈' '집행자'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윤계상은 이번 영화에서 멜로와 액션을 동시에 선보여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게 됐다.


뉴욕에서 영화를 공부한 전재홍 감독은 '의형제'의 장훈 감독,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장철수 감독 등 김기덕 감독 산하에서 영화를 함께 한 이른바 김기덕 사단이다.

'풍산개'는 김기덕 필름에서 직접 제작을 하는 터라 비록 작은 예산이지만 상당한 완성도가 예상된다.


윤계상의 상대역은 현재 다른 영화를 촬영 중인 톱여배우 A가 출연할 예정이다. 11월 중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개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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