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배다해, SBS '닥터챔프' OST 참여

김수진 기자  |  2010.10.12 09:15
KBS 2TV '남자의 자격-하모니'편의 수혜자 배다해가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배다해는 방송중인 오후 9시대 SBS 월화 드라마 '닥터챔프' OST Part4.'My All'을 불러 바비킴, 유리상자, MtoM(엠투엠) 등 실력파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배다해가 부른 'My all'은 KBS 2TV 드라마 '추노' OST '낙인'의 작곡가이자 닥터챔프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최철호 감독이 작곡가 김종천과 함께 작업한 팝발라드 스타일의 메인 러브 테마곡이다.

시작되는 사랑의 설렘을 노래한 'My all'은 물 흐르듯 편안한 멜로디와 배다해만의 아름다운 음색이 감각적인 영상과 어우러져 극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다해는 "MBC드라마 주몽 OST '천애'이후 두 번째 OST 작업이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인지 첫 작업 때 보다 더 떨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속한 바닐라루시 멤버들과 함께 다방면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My all'은 12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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