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백보람이 세계 최고 '고환녀'에 이름을 올렸다.
백보람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MBC에브리원 '복불복쇼2' 녹화에서 세르비아의 세계적 고환요리 대가로부터 '세계 최고 고환녀'로 인정받았다.
이날 녹화에는 '세계 고환요리 경연대회'의 주최자이자 요리사인 류보미르 에로비치(세르비아)가 스튜디오에 등장, 출연자들을 당혹케 했다.
많은 동물들의 고환 요리로 꾸며진 이날 녹화에서 백보람은 샐러드, 굴라쉬, 구이, 볶음 등으로 응용된 각종 고환 요리들을 거리낌 없이 섭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류보미르 에로비치는 '세계 고환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하고 활약한 사람들에게만 수여되는 공식 대회 참여 인증서를 백보람에게만 수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