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MBC 일일극 주연 발탁…3번째 연기도전

김현록 기자  |  2010.10.12 11:30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가수 환희가 MBC 새 일일극 주연으로 발탁됐다.

환희는 다음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극본 나연숙·연출 고동선)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환희의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세번째. 환희는 앞서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에 출연했다.

환희는 '폭풍의 연인'에서 불우한 가족사를 디디고 성공한 천재 PD 임하라 역을 맡아 남성미를 뽐낼 예정이다.


기획 단계에서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고'로 불렸던 '폭풍의 연인'은 '에덴의 동쪽' 나연숙 작가와 '내조의 여왕' 고동선 PD가 의기투합한 MBC 새 일일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금물고기' 후속으로 다음달 중순께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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