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하수빈, 17년만의 활동에 '기대반 불안반'

김지연 기자  |  2010.10.12 15:21


90년대 대표 청순 가수 하수빈이 17년 만의 음반 활동을 앞두고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12일 하수빈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하수빈씨가 오는 11월 정규 3집을 발표한다"며 "무려 17년 만의 새 음반이라 하수빈씨가 이를 앞두고 기대 반 불안 반인 상태"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하수빈은 3집 타이틀곡 작업도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3일께 귀국,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타이틀곡이 클래식한 발라드"라며 "하수빈씨가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어제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잡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하수빈은 가요계를 떠나 있는 동안 해외 건축 디자인 및 패션 컬렉션 분야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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