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박명수·탁재훈이어 SBS새예능 MC 전격합류

김지연 기자  |  2010.10.12 15:44
유이 유이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박명수, 탁재훈이 MC로 발탁된 SBS '밤이면 밤마다'의 MC로 전격 합류했다.

12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유이는 오는 11월 방송을 예정으로 한 SBS 새 심야 토크쇼 '밤이면 밤마다'의 MC로 활약한다.


유이는 박명수, 탁재훈을 필두로 한 MC군단 중 유일한 여성 멤버로, 그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한껏 보여줄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유이가 유일한 여성 MC로 남성 MC들과는 또 다른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밤이면 밤마다'는 '야심만만'을 탄생시킨 제작진이 준비한 프로그램이란 점에서 SBS 예능국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이 외에도 몇 명의 남성 연예인이 MC로 합류한다.

과연 박명수, 탁재훈 그리고 유이 등이 의기투합한 '밤이면 밤마다'가 최근 침체된 SBS예능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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