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데뷔 후, 2명과 사귀었다"

김겨울 기자  |  2010.10.13 00:33


방송인 김제동이 연예계 데뷔 후 이성과 교제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제동은 12일 오후 방송됐던 KBS2TV '승승장구'에 출연했다. 김제동은 이 자리에서 자신만의 인생철학과 독특했던 방송 데뷔 스토리, 그리고 4년 만에 연예 대상을 수상하긴 했지만 리얼 버라이어티에 적응하지 못해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던 위기와 이로 인해 오해를 샀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연예계 데뷔 후 사귄 이성'을 묻는 질문에 김제동은 "두 명의 여자와 교제했다"고 고백,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김제동은 '작업하면 넘어올 것 같은 여자 연예인'으로 배우 김태희를 꼽았다. 그는 "꼭 근거 있는 답을 해야 하냐"라며 "술을 먹는데 이하늘이 김태희에 문자 받는 것을 보고 '나도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이유를 들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