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14일 '엠카' 출연… '슈스케2' 지원자 최초

박영웅 기자  |  2010.10.13 09:29
강승윤ⓒ류승희 인턴기자 강승윤ⓒ류승희 인턴기자
'슈퍼스타K2'가 낳은 스타 강승윤이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엠넷 관계자는 13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엠넷 스타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4위를 차지한 강승윤이 14일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에서 강승윤의 출연을 확정했다"며 "강승윤은 본선 4라운드 미션곡인 '본능적으로'를 부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강승윤은 '슈퍼스타K2' 지원자 가운데 처음으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강승윤은 이날 방송에서도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터프한 무대매너를 뽐낼 계획이다.


강승윤은 지난 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2' 본선 4번째 무대에서 아쉽게 탈락, 톱3 진입에 실패했다.

당시 강승윤은 존박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본선 5라운드 무대에 대한 청신호를 밝혔지만 호평에도 불구, 탈락의 아쉬움을 맛봤다. 하지만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에 팬들과 심사위원들은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슈퍼스타K2' 준결승은 오는 16일 허각과 존박, 장재인의 3파전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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