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희 인턴기자
지난 2005년 음주뺑소니로 자숙기간을 가졌던 가수 김상혁이 최근 운전면허를 땄다며 근황을 전했다.
김상혁은 13일 오후 서울 홍대에 위치한 공연장 V홀에서 열린 하현곤 팩토리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김상혁과 하현곤은 2000년대 초 클릭비 멤버로 함께 활동했다.
김상혁은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MC LJ가 "최근 면허를 따지 않았냐"고 묻자 "뭐 자랑이라고 말씀하시냐"며 "얼마 전에 운전면허를 땄다"고 밝혔다.
이어 김상혁은 "차마 얘기를 못했다. 요즘은 개인적인 사업도 하며 여러 가지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서 클릭비 전 멤버 하현곤은 가수 리치를 객원보컬로 신곡 '레이디'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