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석, 김하늘·한가인과 한솥밥

김현록 기자  |  2010.10.13 16:40


'이웃집 웬수'의 16세 소년배우 연준석이 김하늘 한가인과 한솥밥을 먹는다.

연준석은 최근 김하늘 한가인 등이 소속된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차세대 국민 남동생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제이원플러스 관계자는 "연준석은 어린나이임에도 배우로써의 깊이와 끼와 잠재력을 두루 갖추고 있는 유망주"라며 "착한 인성까지 갖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 없이 회사 차원에서 최대한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석은 "평소 좋아하는 김하늘, 한가인 누나와 한솥밥을 먹게 돼 너무 기쁘다. 더욱 열심히 해 누나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SBS '찬란한 유산'에서 한효주의 자폐아 동생으로 열연해 주목받은 연준석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에서는 유호정의 남동생으로 출연중이다.

작품의 연이은 성공에 '대박을 부르는 소년'으로까지 불리는 그는 최근 키가 178cm를 넘어 부쩍 자라며 소녀팬과 누나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컴퍼니는 이번 연준석과의 계약과 동시에 드라마 '누나' '천추태후'로 주목받은 백민현, 'CF계의 블루칩' 이유나 등 유망주들과 전속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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