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아내·딸 공개 "12월9일 뒤늦은 결혼"

김지연 기자  |  2010.10.14 08:47
ⓒ사진출처=김동희 미니홈페이지 ⓒ사진출처=김동희 미니홈페이지
배우 김혜수의 남동생으로 유명세를 탄 연기자 김동희(32)가 그간 감춰뒀던 아내와 딸 사진을 공개했다.

김동희는 14일 오전 4시께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아내와 딸 김민경 양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동희는 자신의 어린 딸을 품에 안고 아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아내가 딸에게 뽀뽀를 하는 사진 등 가족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김동희는 "2009년 5월11일은 내게 최고의 변화가 생긴 날"이라며 "아직 결혼해 한 가정을 꾸려나간다는 능력이 조금 부족한 상태지만 서로 의지하며 소중한 아이를 생각해 참고 견디겠다"고 적었다.


한편 뒤늦게 아내와 딸이 있음을 공개한 김동희는 오는 12월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2010년 12월9일 너무나도 늦은 결혼식을 기다려준 나의 사랑하는 민경이, 연수, 정말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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