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임신4개월' 이윤진·이범수에 "바쁠텐데"

최보란 기자  |  2010.10.14 09:15


정형돈 이해인 마르코 윤세아가 임신 4개월인 이윤진을 위해 깜짝 파티를 열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영어 쿠킹 버라이어티 '쉘라쉘라 영어로 쿠킹'에서 동료 출연진들이 MC 이윤진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파티를 마련했다.


이들은 촬영 도중 이윤진 몰래 준비한 케이크를 꺼내 들고 축가를 불렀다. 상황을 몰랐던 이윤진은 동료들의 정성 어린 축하와 배려에 감동을 표했다.

정형돈은 "이 바쁜 와중에 언제 또..아이 몰라..형님~자이언트 출연으로 바쁘실 텐데"라며 이윤진 MC의 남편인 배우 이범수을 향해 놀림과 부러움이 섞인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르코는 정형돈에게 "넌 뭐하고 있어. 친구야~"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쉘라쉘라 영어로 쿠킹'은 영어와 요리에 서툰 출연진들이 마트에서 재료를 구입하고 주방에서 요리를 완성하기까지 영어로 된 재료 목록과 레시피만을 보고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개그맨 정형돈과 4차원 탤런트 이해인, 아르헨티나 출신 탤런트 마르코와 탤런트 윤세아가 각각 2인 1조가 되어 흥미진진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