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필 ⓒ유동일 기자 eddie@
KBS 2TV 토요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 코치로 활약하며 인기를 모은 전 야구선수 겸 야구코치 이경필의 야구 입문서가 인기다.
이경필의 '필 코치의 필 꽂히는 야구 코칭'은 지난 9월 발간, 1쇄 3000부가 매진됐으며 현재 2쇄 5000부가 발간 예정이다.
'필 코치의 필 꽂히는 야구 코칭'은 사회인 야구단을 통해 야구에 입문하는 초년병들을 위한 책으로, 초보자들이 알기 쉽게 야구에 접근할 수 있고, 잘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아냈다. 이 책은 스포츠부문 판매 상위권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경필은 1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나는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닌데 이경필이라는 야구선수를 기억해서 책을 사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어 "책에는 사회인 야구단 등 야구 입문 초년병을 위한 모든 노하우가 담겨있다"면서 "쉽고 재미있게 읽어 내려 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경필은 향후 사회인야구단과 유소년 야구단을 양성에 발 벗고 나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