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가요·예능 이어 CF계 블루칩으로 주목

박영웅 기자  |  2010.10.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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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디바' 아이유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아이유가 가요계에 이어 광고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의류, 게임, 화장품, 전자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제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10월부터 방송되는 크라운제과의 ‘마이쭈’ 광고모델로 발탁돼 첫 CF신고식을 마쳤다. 크라운제과 측은 아이유가 귀여우면서도 감성적인 이미지와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꾸밈없고 순수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아이유는 첫 CF 촬영에도 자연스럽고 풍부한 표정연기로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으며, CM송 '마이쮸송'을 선보이며 브랜드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CF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와 4가지 콘셉트가 잘 어울린다" "CM송이 아카펠라라서 특이하고 귀여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올해 '마쉬멜로우' '잔소리' '여자라서' 등 발표하는 곡마다 연이어 히트시키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에 고정 출연해 10대부터 3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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