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대물' 고현정 흉내, 조정린에게 넘긴다"

임창수 기자  |  2010.10.18 07:58
개그맨 김영철ⓒ유동일 기자 eddie@ 개그맨 김영철ⓒ유동일 기자 eddie@


개그맨 김영철이 SBS 드라마 '대물'의 성대모사는 조정린에게 넘기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철은 18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대물' 재미있다고, 또 '고현정 짱이야~~'라고 올렸더니 많은 분들께서 '고현정 흉내 어때요? 이참에...' 그러셨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업계에 상도덕이 있어서 고현정 흉내는 조정린씨에게 넘기고 싶다"며 "고현정씨 흉내는 잘 못 냅니다..김희애 씨 흉내로 올해는 마감합니다 ㅎ"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하춘화, 보아, 김희애 등의 특징을 흉내 내는 성대모사로 사랑받았다.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대물'을 3회 재방으로 보고 있다. 올해 드라마 재대로 본 게 하나도 없는데 '대물'은 재미있다"며 "수, 목을 기다려볼 듯하다. '대물' 재미있어 재미있어. 고현정 짱이야~"라는 글을 남겨 '대물'을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음을 전한 바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