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X파일③]존 박은 플레이보이?

김겨울 기자  |  2010.10.18 16:31
TOP11 멤버들이 피트니스 센터에서 체력 관리에 힘쓰고 있다ⓒ류승희 인턴기자 TOP11 멤버들이 피트니스 센터에서 체력 관리에 힘쓰고 있다ⓒ류승희 인턴기자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2'가 오는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케이블 사상 최고 시청률 15%(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유가구 기준) 및 오디션 사상 최대 참가자인 143만 여 명의 참가자 도전 등 숱한 기록을 나은 '슈퍼스타K2'.


지난 15일 생방송에서 살아남은 존 박과 허각의 결승전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TOP11을 단독으로 인터뷰했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는 그들의 X파일을 대방출한다.

◆ 시종일관 웃으며 답하던 TOP11, 그들에게 껄끄러운 질문을 던져봤다. 지켜보던 이들도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루머와 각종 논란에 대한 TOP11의 대답은?


-참하게 생긴 외모다. 가수로서 다소 난감한 섹시 콘셉트를 소화하라고 한다면?(김은비)

▶ 메이크업이라도 최대한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변에 여자가 많다더라. 실제 여자 팬들도 많은데, 플레이보이?(존 박)

▶ '아메리칸 아이돌' 당시 예선 때 나온 친구들을 보고 오해를 하는 것 같다. 가까운 친구일 뿐이다. 현재 여자친구는 없다. 실제로 여자 형제들도 없어 여자들을 편하게 대하지 못하는 편이다.

-독학을 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음악학원을 다녔던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됐다. (장재인)


▶ 방송에서 독학을 했다고 한 것은 기타를 말한 것이었다. 기타와 작사· 작곡은 내 힘으로 독학했다. 작사·작곡은 7살 때 동요로 처음 시작했고, 중 3때 처음 갖춰진 노래를 만들었다. 기타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아르바이트로 구입 후 독학했다. 음악 학원은 2008년 서울로 온 후 연습실을 쓰기 위해 등록해, 고시원을 옮길 때마다 가까운 학원으로 등록해 다녔다. 아르바이트 해 자비로 학원을 등록해 보컬 수업만 받았으나, 제대로 배웠다고 할 수 없었다. 너무 색깔이 독특해서 오히려 문제가 될 것 같아 보컬 수업 받는 시간에 선생님과 음악 이야기와 서로 노래를 들려주며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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