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새신부 진재영과 다정 셀카.."잘 살아~"

ⓒ문정희 트위터

배우 문정희가 10월의 신부 진재영과의 다정한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문정희는 18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잘 살길~^^ 오늘따라 너무 이쁜 우리재영이~"라는 글과 함께 진재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문정희와 진재영은 신부 대기실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서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문정희는 이어 "신랑도 멋지고 이쁜 모습으로 영원히!!!"라며 "결혼식은 참 예뻤어용. 재영이 재인이랑" 이라고 덧붙여 진재영의 결혼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재인은 극중 진재영이 맡은 역할의 이름이었다.

한편 문정희는 2009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2010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카페 느와르'(감독 정성일)의 주연을 맡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