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왼쪽)과 모나리자
고현정이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불후의 미술 작품인 모나리자를 가장 닮은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지난 9월 말부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세상을 바꾼 천재 다빈치 전-모나리자의 25가지 비밀'이 열리고 있는 것을 기념,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한 포털사이트에서 "모나리자와 가장 닮은 연예인은"이란 주제의 설문조사를 펼쳐졌고 19일 그 결과가 발표됐다.
총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고현정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관계사 측은 "100여명의 응답자들 중 대부분이 고현정'을 꼽았다"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현재 SBS '대물'에서 여자대통령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2위는 의외로 남자인 개그맨 이휘재가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