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근 김지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지난해 엠넷 '슈퍼스타K'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조문근이 '슈퍼스타K2'에서 가장 아까운 탈락자로 김지수를 꼽았다.
조문근은 1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지수라는 친구가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 탈락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음악에 대한 꿈을 잃지 말고 이어가길 당부했다.
조문근은 또 '10년 후에 '슈퍼스타K2'의 심사위원 출연 섭외가 들어온다면'이란 질문에 "절대 안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누군가를 심사하는 것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어려운 것 같다"며 이유를 밝혔다.
조문근은 오는 22일 생방송 '슈퍼스타K2'의 결승전에서 1년 여 준비기간 끝에 발표하는 새 앨범을 처음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