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복귀' 최일구 앵커, '무릎팍도사' 전격 출연

최보란 기자  |  2010.10.19 09:57
MBC 최일구 앵커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최일구 앵커는 1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오는 20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연출 박정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최 앵커는 "이번에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하기도 하는 부분도 있고, 24~5년에 걸친 방송 기자 생활에 얽힌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며 "제작진으로부터 이런 제 경험들과 앞으로 방송 방향에 대해 토크를 한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07년에도 제17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 당시 특집으로 진행된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대선 관련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엄밀히 따지면 이번이 두 번째 출연인 셈.


한편 최 앵커는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며 파격적인 멘트로 일명 '최일구 어록'을 탄생시키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에 최 앵커의 오는 11월 6일부터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자로 복귀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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