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포츠, '스타킹'서 아이유와 듀엣무대

김지연 기자  |  2010.10.19 10:55
폴포츠 ⓒ임성균 기자 tjudrbs23@ 폴포츠 ⓒ임성균 기자 tjudrbs23@
노래 하나로 세계적 스타가 된 영국의 폴 포츠(Paul Potts)가 다시 한 번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연출 배성우, 이하 스타킹)'을 찾았다.


폴 포츠는 18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스타킹' 녹화에 출연했다. 지난해 6월15일 녹화에 이은 두 번째 '스타킹' 출연이다.

'스타킹' 배성우 PD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폴 포츠가 어제 '스타킹' 녹화에 출연했다"며 "한국에 네 번 방문했는데 무려 두 번이나 '스타킹'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폴 포츠는 아이유와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OST '문 리버'를 듀엣으로 연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배 PD는 "녹화가 너무 좋았다. 아이유와 듀엣 무대도 좋았고 분위기도 유쾌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30일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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