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 물랑커플 첫키스에 자체최고 시청률

문완식 기자  |  2010.10.20 09:03
KBS 2TV 월화극 '성균관 스캔들'이 박유천과 박민영의 첫 키스신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막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성균관 스캔들'은 14.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13.1%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8월 30일 이후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오는 11월 2일 종영을 앞두고 막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19일 방송에서는 선준(박유천 분)과 윤희(박민영 분)의 애틋한 입맞춤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희에게 "네가 좋다"고 고백했던 선준이, 대답을 하려던 윤희가 물에 빠지며 이를 듣지 못하자 재차 윤희에 대답을 요구했고 이에 윤희가 짧은 입맞춤으로 대답을 대신한 것.


시청자들은 "뽀뽀신이 너무 귀여웠다", "기막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종영을 4회 앞둔 것과 관련 "이제 4강(회)밖에 안 남았다니 너무 아쉽다", "곧 끝나가니 가슴이 아프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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