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민ⓒ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미쓰에이의 민이 자신이 '깝민'이라 불리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민은 객원MC 토니안이 '왜 깝민이라 불리냐'는 질문에 "그동안 오랜 기간 쌓인 스트레스의 산물이다"이라며 웃었다.
이어 민은 "연습생 5-6년 생활은 해야 숙성돼 나오는 '깝'이다"라며 미쓰에이의 히트곡 '배드걸 굿걸'에 맞춰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쳐 큰 재미를 안겼다.
이날 민은 미국 진출을 준비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도 전했다. 민은 "당시 미국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미쓰에이란 그룹에 합류해보다는 박진영의 제안에 바로 귀국했다"고 전했다.
또 민은 "미국에서 겪었던 생활이 허송세월이라 생각 안한다.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미쓰에이와 2PM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