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셋' 윤하 "안들켜서 그렇지, 사랑 해봤어요"

길혜성 기자  |  2010.10.21 17:05


가수 윤하가 사랑 경험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윤하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사랑을 하고 있는가?"란 질문에 "지금은 사귀는 남자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그럼 사랑을 해 본적이 있나?"라 재차 묻자, "안 들켜서 그렇지 만날 사람은 다 만났다"라며 웃음 속에 이성 교제 경험이 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았다. 그러면서도 윤하는 "아직은 나이가 어려서 심각한 사랑을 해 본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윤하는 또 "신곡 활동 및 전국 투어에 몰두해야 하고 대학교 졸업해야하기 때문에, 한동안은 남자친구 만들기가 어려울 것 같다"라며 웃었다.


한편 1988년생으로 우리나이로 스물 세 살인 윤하는 10대 때인 지난 2004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 오리콘 상위권에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06년 말에는 한국 가요계에도 정식으로 첫 발을 내딛었고, 이후 내놓는 앨범 마다 5만장 이상 판매하는 등 국내 가요팬들의 사랑도 받고 있다.

윤하는 14일 새 디지털싱글 '원 샷'을 발표했으며, 이달 말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첫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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