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이번엔 복고다..신곡 '훗' 25일 선공개

박영웅 기자  |  2010.10.22 08:53
걸그룹 소녀시대 걸그룹 소녀시대


국내 활동을 재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신곡이 25일 베일을 벗는다.

소녀시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멜론, 벅스, 도시락, 싸이월드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음반 타이틀 곡 ‘훗(Hoot)’의 음원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타이틀 곡 ‘훗(Hoot)’은 고고리듬에 복고풍의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경쾌한 느낌의 노래. 소녀시대 멤버 각각의 개성 있는 보이스가 살아있어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는 곡이다.

또한 ‘훗’은 웃음소리를 재미있게 표현한 의성어로 가사에도 마음에 화살을 쏘듯 자꾸 마음을 아프게 하는 남자친구에게 귀여운 경고를 담아 경쾌한 곡의 분위기를 더했다.

앞서 소녀시대는 사랑스러운 스파이를 모티브로 한 ‘레트로 파워걸’ 이미지를 공개,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는 매 음반을 발표할 때마다 노래는 물론 패션, 퍼포먼스까지 주목 받으며 가요계, 패션계, 광고계 등 문화 전반적으로 신드롬을 몰고 온 만큼, 이번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 새 미니앨범 ‘훗(Hoot)’은 27일 발매되며, 29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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