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담' 김남길, 공익근무중 첫 공식석상

길혜성 기자  |  2010.10.22 18:18
나경원 한나라당 국회의원(왼쪽)과 김남길 ⓒ사진=양동욱 인턴기자 나경원 한나라당 국회의원(왼쪽)과 김남길 ⓒ사진=양동욱 인턴기자


미남스타 김남길이 병역 의무에 돌입한 뒤 처음으로 공식행사에 나섰다.

김남길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한·일·몽국제협력봉사단 공로패 증정식에 참석, 상패를 받았다. 이로써 김남길은 병역 의무에 나선 뒤 처음으로 공식행사 나들이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경원 한나라당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김남길은 병역 의무에 돌입하기 전, 일본 도쿄 시빅문경홀 및 고마향(고구려촌)과 고마진자(고구려진자) 등에서 진행된 아시아빈곤지역 어린이 교육지원 봉사활동인 굿프렌즈차일드차리티(GFSC)에 참여했다.

한·일·몽 NGO단체는 당시 행사를 통해 모인 자선기금으로 지난 6월29일부터 7월5일까지 몽골의 빈곤촌인 바인솜에 우물굴삭작업, 마을정비작업, 유치원 개보수작업 등을 벌였다.


이렇듯 김남길은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 일본, 몽골 세 나라의 협력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공로패를 받게 됐다.

한편 김남길은 지난 7월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재 공익 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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