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극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 황인혁)의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23일 '성균관 스캔들' 제작사는 지난 19일 방송된 16회에서 월출산으로 모꼬지를 떠났던 장면 촬영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유아인의 '꽃미소' 가득한 모습과 촬영 전 리허설 중에도 박민영과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또 지난 14회에서 홍벽서로 나섰다 화살을 맞고 큰 부상을 당한 재신(유아인 분)을 윤희(박민영 분)가 향관청으로 데려가 눈물을 흘리며 치료를 해 줬던 장면도 눈길을 끈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은 선준(박유천 분)이 물에 빠진 윤희를 구하다 여인임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