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사이트 상반신 노출사진이 공개돼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장우혁이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쓰일 사진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장우혁 소속사 측은 23일 "중국 유명 사이트의 메인에 장식돼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장우혁의 노출이 담긴 사진은 곧 오픈될 공식 홈페이지에 쓰일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식적인 완성본을 홈페이지의 오픈과 함께 공개하며 한국 팬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으나 사전에 의도치 않게 일부가 공개되는 바람에 아쉬움이 없지 않다"며 안타까운 속내를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 "사진 유출에 대한 정확한 경위는 알 수 없으나 정식 활동 전의 작은 해프닝이라 생각한다"며 "장우혁은 공개된 사진에서 보여지 듯 스타트레이너와 함께 꾸준하고 체계적인 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빠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초 한국에서 정식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댄스로 또 한 번 가요계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오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장우혁 측은 지난 15일 장우혁의 탈의한 상반신을 담은 사진이 중국 사이트 소후닷컴에 게재됐다며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