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오앓이' 유아인 "여림 캐릭터 연기하고 싶어"

문완식 기자  |  2010.10.23 21:35


KBS 2TV 월화극 '성균관 스캔들'에서 걸오 문재신 역을 맡아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가장 하고 싶은 캐릭터로 여림 역을 꼽았다.


유아인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가장 하고 싶은 캐릭터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여림이 인기라는 데 여림을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여림은 '잘금4인방' 중 한 명으로, 선준(박유천 분)-윤희(박민영 분)-걸오 간 삼각러브라인의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유아인은 극중에서 보여줬던 근육질 몸매에 대해서는 "원래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촬영하면서 급조한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 '걸오앓이'에 대해서는 "캐릭터가 좋다"면서 인기 요인에 대해 "제가 캐릭터를 잘 살린 것 아니겠나"라고 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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