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아보니… 존박=단벌신사?

매번 같은 의상 온라인서 '눈길'

최보란 기자  |  2010.10.25 09:45
Mnet '슈퍼스타K 2'에서 준우승한 존 박이 '단벌신사'로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슈퍼스타K 2' 출연자들의 과거 사진이 떠돌면서, 존 박의 방송 출연 전과 후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유독 존 박이 입고 있는 의상이 시선을 집중 시켰다. 평소 심플한 세미 정장 스타일을 즐기는 존 박이 한 결 같이 착용하고 있는 검정 재킷 때문.

사진 속 존 박은 재학 중인 미국 대학의 친구들과 있는 모습, 학교 동아리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미국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전한 모습 등이 다양하게 담겼지만 의상은 계속 똑같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슈퍼스타K 2'에 출연 당시에도 같은 스타일의 검정 재킷이 계속 등장했다. 이는 방송에서 공개된 존 박의 합숙소 옷장에도 걸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존 박이 애용하는 의상은 검정 재킷 외에도 회색 재킷과 브이넥 티셔츠가 있다. 그간 방송을 캡처한 사진을 보면, 그가 검정과 회색 재킷에 흰색, 회색, 보라색, 검정색 등의 다양한 브이넥 티셔츠를 즐겨 입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 재킷 정말 좋아하나 보다", "브이넥 티셔츠는 색깔별로 갖춘 듯", "너무 수수하다. 정감이 간다", "매일 똑같은 옷 입어도 멋있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존 박은 지난 22일 밤 방송된 '슈퍼스타K 2' 결선에서 허 각에게 1위를 내주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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