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CF선 우승… 벌써 촬영마쳐

아웃도어 브랜드 인쇄광고… 여러 업체서 '러브콜'

김겨울 기자  |  2010.10.25 10:05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존 박이 광고 모델로 나선다.

25일 '슈퍼스타K2' 측에 따르면 존 박은 지난 24일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로우알파인'의 모델로 인쇄광고를 마쳤다.


'로우알파인'이 이번 F/W 시즌 새롭게 선보일 등산복을 입고 촬영에 나선 존 박은 능숙한 표정과 포즈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로우알파인’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를 소비하는 연령층이 젊어지고 있는데다, 여성 고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트렌디한 이미지의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존 박은 일반 연예인보다 신선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신체 조건도 뛰어나 고 품격 아웃도어 브랜드에는 최적의 광고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존 박은 지난 22일 결승전에서 허각에 이어 준우승에 그쳤지만, 호감 형 외모와 매력적은 보이스, 출중한 영어 실력, 순수하고 예의 바른 이미지로 여러 광고 업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광고대행사 '스캔들'의 이봉재 대표는 "존 박은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부드럽고 젠틀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잠재력도 있어 모델로 소화할 수 있는 상품 군이 대단히 넓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 박은 향후 '로우알파인'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신문, 잡지 광고 촬영 및 아웃도어 브랜드의 이미지를 살린 등산 캠페인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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