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임성균 기자
가수 싸이가 엠넷 ‘슈퍼스타K2’가 낳은 스타 장재인을 응원했다.
싸이는 2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슈퍼스타K2’ 시청자이자 서울지역에서 장재인을 발견한 심사위원으로서 진심으로 감동을 느꼈다”며 장재인에 가슴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 탑11중에 반드시 슈퍼스타가 나와야만 한다! 노래 잘 하는 친구들이 슈퍼스타가 되었음 한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또 싸이는 강승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싸이는 “윤종신이 ‘승윤이는 데뷔 때 너(싸이) 같애. 잘생긴 너’라고 말했다”며 "공감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싸이가 지난 20일 4년 만에 신곡 무대를 공개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라이트 나우’는 신나게 댄스 리듬과 시원시원한 싸이의 래핑이 돋보이는 ‘싸이표 록댄스곡’. 싸이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