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女연예인 최초 저축의날 대통령표창

김현록 기자  |  2010.10.26 09:38


배우 이다해가 여자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저축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다해는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열리는 제 47회 저축의 날 행사에서 꾸준히 저축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저축의 날 행사에서 여자 연예인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것은 이다해가 최초다.


이다해 측 관계자는 "이다해씨가 데뷔 전부터 꾸준히 저축을 해왔고, 데뷔 이후에도 저축을 통해 수입을 관리해 왔다"며 "금액 때문이 아니라 꾸준히 저축을 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표창을 받게 된 것으로 안다. 감사한 일이다"고 밝혔다.

이다해 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 표창 소식을 알렸다.


이다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굿모닝!! 제가 왜케일찍일어났게~용?"이라며 "오늘은 제가 저축의날기념 대통령표창을 받는날입니다!! 아..저축좀 잘했을뿐인데(?) ㅋㅋ 가문의영광이죠? 여자연예인최초로받는 대통령저축상! 감사합니닷!!*^^*"이라고 애교 가득한 글을 남겼다.

올해 KBS 2TV 드라마 '추노'에서 활약한 이다해는 새 영화 '현의 노래'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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