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우승상금 3억… 방송사상 최고

김현록 기자  |  2010.10.26 17:42
오는 11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우승 상금 3억원이라는 방송 사상 최고의 우승 혜택을 내세웠다.


26일 '위대한 탄생' 제작진에 따르면 도전자 가운데 서바이벌을 거쳐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1인에게는 우승상금 1억원과 음반 제작 지원금 2억원 등 총 3억원이 주어진다.

제작진은 "최종우승자는 이 후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받으며, 화제성 단발 스타가 아닌 국민가수로 영원히 남을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환풍기 수리공 허각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국민적인 화제를 모았던 Mnet의 '슈퍼스타K2'가 총 2억원의 상금을 내세웠던 것에 비해 1억원이 많다. 서인국이 우승한 지난해 '슈퍼스타K' 우승 상금은 1억원이었다.

한편, 글로벌 오디션 지원 마감 1주일을 앞두고 70분 생방송으로 진행될 11월 5일 첫 방송에서는 대대적인 지원자 모집 방송은 물론 프로그램을 중심에 서서 이끌어갈 화려한 5인의 멘토단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멘토들은 도전자를 직접 뽑고, 트레이닝 시켜, 최종 우승자가 될 때까지 이들과 운명을 함께 하는 운명공동체로서 생방송에서 포부와 출사표를 던지게 된다.

또 이날 보컬트레이너/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 등 음악 관련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10월 중에 진행된 1차 예선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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