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양동욱 인턴기자 dwyang@
'슈퍼스타K2'가 낳은 스타 김지수가 트위터를 개설하고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시작했다.
김지수는 26일 오후 5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트위터????이게 뭐징?? 암튼 신기하넹"이라는 글을 게재해 트위터 개설을 알렸다.
이어 김지수는 "오우!!!!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당....ㅎㅎ"이라며 팬들의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지수는 '슈퍼스타K2'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윤종신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김지수는 윤종신에게 "선생님~~ㅋㅋ지수에요. 저도 이거 시작했어요. ㅎㅎㅎㅎ", "ㅎㅎ넵^^!! 요거로 자주 인사드릴게요. ㅎㅎ~~!!!!"라는 멘션(특정 사용자에게 보내는 메시지)을 남겼다.
이에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트친소.. 슈스케가 업그레이드됐음을 입증해준 김지수 군입니다. 지수도 목소리가 들리는 멘션 ㅋㅋ"이라는 글로 김지수의 트위터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지수는 마지막으로 "오와 좋은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샘님 ㅎㅎ"이라며 "지금은 열한 명 녹음중입니다. ㅠㅠ 또 올게요!!!!!!ㅎㅎㅎ~~~~★"라는 글을 남겨 현재 TOP11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지수는 그동안 수준 높은 가창력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으며 '슈퍼스타K2'의 TOP4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