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빅토리아, 가끔 진짜 여자친구 였으면 한다"

임창수 기자  |  2010.10.27 00:03
<화면캡처=SBS \'강심장\'> <화면캡처=SBS '강심장'>


2PM의 닉쿤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부부 빅토리아가 실제 연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닉쿤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연출 박상혁 박경덕)에 출연해 "빅토리아가 진짜 여자친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가"라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솔직히 가끔 있다"고 답했다.


이어 닉쿤은 "언제 그런 생각이 들었는가"라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이벤트 같은 것을 했을 때 빅토리아의 눈에 눈물을 고이는 것을 봤을 때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닉쿤은 "매일 볼 수 없고 궁금하니까 (빅토리아와)문자 연락을 자주 한다"면서 "비가 오던 날 같은 공연장에서 만났었는데 먼저 무대에 오른 뒤에 '미끄러우니까 조심하라'는 문자를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싸이, 윤손하, 윤승아, 장미인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2NE1의 산다라 박, 박봄, 2PM의 우영, 닉쿤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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