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태국 본가에 빅토리아 소개.."왜 말 안했니"

임창수 기자  |  2010.10.27 00:14
<화면캡처=SBS \'강심장\'> <화면캡처=SBS '강심장'>


2PM의 닉쿤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부부 빅토리아와의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닉쿤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연출 박상혁 박경덕)에 출연해 "가족을 만나기 위해 빅토리아와 함께 태국의 본가에 다녀왔다"며 "빅토리아를 가족들에게 소개했더니 반응이 되게 좋았다"고 말했다.


닉쿤은 "가족들이 왜 결혼을 했는데 얘기를 안했냐고 하더라"며 "특히 할머니께서 '왜 그렇게 진지하게 촬영을 하느냐'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할머니께서 '니네 같이 자냐?'고 물어보셨다"며 "할머니 눈치를 보면서 녹화를 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싸이, 윤손하, 윤승아, 장미인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2NE1의 산다라 박, 박봄, 2PM의 우영, 닉쿤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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