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팀 쌈디
최근 가요계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쌈디가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쌈디는 2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유년 시절 및 고등학교 졸업식 등 사진들을 단독 공개하고 그와 얽힌 어린 시절 사연들을 직접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쌈디는 지금의 앳된 모습과 영락없이 똑같은, 동안 얼굴을 하고 있다. 또 모자를 거꾸로 쓰고 이어폰을 착용한 채 풍기는 힙합 포스(?)도 지금과 여전하다.
4살 쌈디 "아역배우 하라는 소리 좀 들었죠"
슈프림팀의 정규앨범 ‘슈프리미어’(supremier)에 수록된 '그 때'라는 노래에서 제가 ‘mama said 4살때였대 밖에 날 엎고 나가면 모두가 예뻐했었대’란 가사를 썼어요. 당시 주위에서 아역배우해라 애기모델해라 소리 좀 들을 때였죠.(웃음)
슈프림팀 쌈디
초등학생 쌈디 "힙합 사랑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기억은 잘 안나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인 것 같아요. 어릴 적부터 음악 듣는 걸 워낙 좋아해서 이어폰을 귀에서 떼지 않았죠. 당시에도 모자 쓴 모습이나 빅 사이즈의 옷, 포즈 등에서 힙합 느낌이 나지 않나요?
슈프림팀 쌈디
고등학생 쌈디 "어머니와 졸업식에서 찰칵"
고등학교 졸업식 때 어머니와 찍은 사진이에요. 졸업에 들떠 제가 직접 고데기로 머리도 세팅했는데 지금 보니까 많이 추하네요. 멋은 잔뜩 부렸는데 저 사진 찍고 몇 분 뒤에 달걀 밀가루 범벅이 된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전 졸업을 무사히 마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