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스튜어디스 도전..인공호흡 교육

김겨울 기자  |  2010.10.27 09:33
<사진=\'티아라의 드림걸즈\' 제공> <사진='티아라의 드림걸즈' 제공>


걸 그룹 티아라가 스튜어디스가 되기 위해 도전한다.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엠넷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 '티아라의 드림걸즈'에서 티아라가 스튜어디스 체험에 나섰다.


티아라는 이 자리에서 스튜어디스 이론 교육과 함께 사람 모형을 대상으로 한 인공호흡, 심장마사지 등 실제 응급 처치를 배웠다. 또 스튜어디스하면 떠오르는 세련된 외모와 옷차림, 품위 있는 태도를 교육받았다.

특히 멤버들끼리 '누가 최고의 스튜어디스가 되느냐'를 놓고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고. 지연은 현장실습에서 뛰어난 순발력을 보였으며, 은정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서비스 정신을 펼쳤다. 또 소연은 똑 부러지게 스튜어디스 임무를 완수해 박수를 받았으며, 효민은 발랄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기에 스튜어디스가 되기 위해 실제 선발, 교육과정에 동일하게 참여하며 다른 스튜어디스, 스튜어드 동기들과 교육도 함께 받고 있다"며 "직업 도전의 첫 발인 입사지원서 작성부터 면접, 실무교육,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제선 비행까지 차곡차곡 단계를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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