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넴, 제이지 제치고 2010 최고 래퍼 등극

박영웅 기자  |  2010.10.27 10:44
팝스타 에미넴 팝스타 에미넴


팝스타 에미넴(Eminem)이 올해 최고의 래퍼로 선정됐다.

최근 미국 음악방송 MTV은 ‘2010 올해 최고의 래퍼는?’이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에미넴은 제이지 등 실력파 래퍼들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제이지, 3위는 칸예 웨스트 그리고 신예 힙합 뮤지션 드레이크가 4위, 릭 로스, 릴 웨인, 루다 크리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새 앨범 '리커버리'(Recovery)을 발표한 에미넴은 빌보드 음반 차트 8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또 에미넴이 리아나와 함께 부른 첫 번째 싱글 '러브 더 웨이 유 라이'(Love The Way You Lie)는 싱글 차트 7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새 음반은 오랜 기간 에미넴과 함께 작업해온 히트 프로듀서 닥터 드레(Dr.Dre)가 프로듀서로 참가해 화제를 모은 작품. 팝스타 핑크(P!nk)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원트 비 백 다운'(Won’t Be Back Down)을 포함해 총 16곡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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