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커플' 신세경·종현 "시작하는 단계"(종합)

전형화 길혜성 기자  |  2010.10.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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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과 5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교제 중이다.

27일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신세경과 종현이 한 달 전부터 만남을 시작했다"면서 "이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관계"라고 밝혔다.


이어 "신세경이 지방에서 영화 촬영을 하고 종현도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자주 만나지는 못하는 것 같다"면서 "시작하는 관계니 조심스럽게 봐달라"고 전했다.

샤이니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도 "종현은 현재 신세경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며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조심스럽게 인정했다. 이어 "종현은 신세경을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 이는 얼마 되지 않은 일"이라며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공통점이 많아 좋은 감정을 갖고 상대를 알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20살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8월말 한 지인의 모임에 우연히 동석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 틈틈이 전화로 취미와 서로의 고충에 대해 토로하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신세경의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현재 신세경은 영화 '푸른 소금' 촬영에 한창이며, 종현은 후속곡 '헬로우' 활동을 하는 한편 12월 한일 양국에서 열릴 샤이니 단독 콘서트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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